22개 공연예술단체 참가 … 춤·노래 등 다양한 분야서 인정 받아
예술공장 두레의 전아름씨가 전남 나주에서 열린 `제33회 대한민국 마당극축제'에서 `샛별광대상'을 수상했다. 우리나라 대표 마당극 축제인 `대한민국 마당극축제'는 22개 공연예술단체가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전아름 단원은 이번 축제에서 우수한 실력을 발휘한 젊은 광대에게 수여하는 `샛별광대상'을 수상했다. 전아름씨는 연기 실력뿐만 아니라 춤과 노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는 노력파 광대로 올 2월 충북민예총에서 주관한 `선배가 존경하는 후배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마당극 `귀동아 방귀동아' `착한사람 김삼봉' `다 그렇지는 않았다' `미얄전' `집' `꺽정, 벽초를 쓰다'와 무대극 `그 집 사람들' `꿈에라도 넋이라도' 뮤지컬 `꽃필 날 있겠지', 창작춤 `귀향' 등 다양한 공연예술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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