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연극, 진실의 연극, 함께하는 연극을 만드는 예술공장 두레
삶의 연극, 진실의 연극, 함께하는 연극을 만들기 위해 1984년 창단한 예술공장 두레는 ‘광대무변세상(廣大無變世上)’을 만들어 간다는 의지로, 연희자가 언제나 넓고 끝없는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늘 살아 움직이는‘숨 쉬는 광대’로서 관객들을 만나고자하는 마음가짐으로 활동하고 있는 창작연희단체입니다.
‘전통연희의 현재화’라는 뚜렷한 목표 안에서 이 시대가 안고 있는 아픔과 현실을 작품을 통해 표현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삶의 본질 인식과 잃어가고 있는 우리 민족정서의 건강함을 되찾기 위해 다양한 형식과 실험으로 작품을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예술공장 두레의 작품활동은 기존 연극을 그대 공연하거나 각색하기보다는 예술공장 두레만의 순수 창작 작품을 제작하여 공연활동을 하고 있으며 상대적 문화 소외계층 주민 및 소외 지역주민들을 위해 공연, 축제 등을 기획, 실천하고 있습니다.